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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배우 이상운 "누구나 외로운 학창시절, 추억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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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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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운이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서 농구단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배우 이상운은 웹드라마 '현자타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곤 투모로우' 등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만점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이번 뮤지컬에서 학창시절 속해 있던 농구단의 에이스 승우 역을 맡았다. 승우는 친구와의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든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소년이다.

그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학창시절에 누구나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저 또한 예전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한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재)안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지난 9일 막을 올렸다. 작품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며 친구들에게 돈을 뜯기기 일쑤, 바쁜 엄마에게는 유령 취급을 당하며 외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수현(김현진, 유동훈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극 중 농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 안에 담긴 청춘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따뜻한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호평을 얻고 있다.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오는 4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재)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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