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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음성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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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오는 24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시설물 붕괴 및 낙석위험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인근 주민 계도, 위험지역 출입금지 조치 등이다.

또한 빙상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로프, 구명환 등 구조장비 일체를 점검하고 인명구조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생활주변 축대나 옹벽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위험이 인지되면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나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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