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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김선아 집행위원장 "김기덕·조재현 사태 다시 안일어나게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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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선아 집행위원장이 영화진흥위원회에 지원을 당부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영화진흥위원회,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이 공동주최하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센터 든든)의 개소 기념행사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김기덕 감독 조재현 같은 사태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영진위의 든든 센터에 대한 강력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재명 대표, 임순례 감독 같은 분들에게 영진위 정도의 결정권을 줄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권력을 부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도나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없다. 여성들의 울부짖음을 적극적으로 안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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