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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CJ오쇼핑, 하절기 맞아 냉장·냉동식품 품질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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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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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CJ오쇼핑은 식품 품질 전문 검사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판매되는 냉장·냉동식품 및 1차 원물가공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CJ오쇼핑이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세스코 시험분석센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오쇼핑은 냉장·냉동식품 협력업체에 대한 신속한 품질검사 및 비용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해 CJ오쇼핑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식품 취급고 중 냉장·냉동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된 품질관리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은 CJ오쇼핑이 부담하며, 파트너사들은 해당 전문기관들을 통해 식품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다. CJ오쇼핑은 그 동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NSF Korea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검사 및 심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사의 비용 절감과 품질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 분야에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상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CJ오쇼핑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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