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부산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에 신현무 의원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부산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전임위원장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직에 신현무 의원(사하구2·자유한국당), 부위원장에 김병환 의원(부산진구3·자유한국당)을 선임했다.

제 268회 임시회 중인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12일 회의실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이같이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 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6월 정례회에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신현무 신임 위원장은 "3월에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이 선심성, 생색내기 예산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거를 앞둔 바쁜시기지만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모성, 행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깊은 고민과 성찰로 예산안을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