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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한양이엔지㈜, 음봉 동암1리 주민과 실개천 살리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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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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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실개천살리기 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봉면 동암1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한양이엔지(주) 임ㆍ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및 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 아산시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실개천살리기 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봉면 동암1리(이장 김용선)에서 마을 주민들과 한양이엔지㈜ 임ㆍ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및 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양이엔지(주)는 2017년 3월 동암1리 마을과 샛강ㆍ하천을 살리기 위한 실개천 살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리 마을의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하천 수질개선 및 친환경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선 동암1리 이장은 "휴일임에도 함께해 준 한양이엔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윗물두레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에서 정기적인 참여로 마을 실개천이 옛 모습을 되찾는데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도 변화하고 있어 오염되고 방치되었던 실개천이 맑고 깨끗하게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인구감소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대해 관내 기업을 연결해 주는 등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며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은 아산시환경보전과 실개천생태팀(041-540-2749)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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