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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신원종합개발, 안양시 동안구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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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주)(대표이사 우진호)는 안양시 동안구 일대 공동주택 142세대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원종합개발이 이번에 공시한 계약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51번지 일대 남강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 지하 2층~지상 17층 6개동 조합분양 55세대, 일반분양 87세대 총 142세대로, 공사비용 240억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이다.

본 사업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주)이며, 금년 8월경 일반분양 및 착공 예정이다.

신원종합개발(주)는 지난 2017년 3월 346세대(조합분양 270세대/일반분양 76세대) 규모의 부평 부영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을 한국자산신탁과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수주하는 등 그동안 쌓은 정비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내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 재건축정비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신원종합개발(주)는 강남구 첨당동 일대에 고급빌라 ‘어퍼하우스 청담’을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위주의 사업구도에서 벗어나 단기간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고급빌라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신원종합개발(주) 우진호 대표이사는 “2018년 올해에도 추가적으로 2개 현장 이상의 신탁대행자 방식 재건축사업 및 고급빌라 시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수도권 내 안정적 건설시장 및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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