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맘 편한 광산’ 만들겠다”

“안전상황 개선 총괄적 관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김형수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인구증가와 더불어 사회적 현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거주욕구, 불안요소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공동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맘 편한 광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구의 경우 대규모 택지개발, 유흥업소 등 위해 요인 증가로 5대 강력범죄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자연재해, 교통사고, 낙후된 지역환경, 범죄 등 4가지 분야의 안전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총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맘 편한 광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행정, 치안 분야에서 범죄유형별 감소정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운동을 전개해 공동체 사회안전망을 구축과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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