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CJ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작은 기업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CJ E&M의 다이아 티비(DIA TV)와 CJ헬로 지역방송채널 등을 통해 방송함으로써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지역 작은기업을,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1차 모집을 한다.

선발된 30개의 작은기업과 30팀의 크리에이터를 일대일로 연결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준다. 우수 작은기업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사업 홍보를 할 수 있는 부스 설치를 지원받는다.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공모전을 하반기에도 개최하고 지역도 전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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