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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경기신보, 20개 도 공공기관중 정보보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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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보증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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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2017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89개 항목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20개 대상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경기신보는 2014년부터 16개 지역신보 중 전국 최초로 네트워크 망분리시스템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정보통신(IT) 예산의 20% 이상을 정보보안 분야에 편성해 정보보안 수준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기신보는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해 직원 스스로 보안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입직원 연수 시부터 정보보안 교육을 필수로 실시하고 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받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걱정 없이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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