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에 코트라 출신 김연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심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제공=연합뉴스]



(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12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김연식 코트라(KOTRA) 전 홍보팀장을 임명했다.

전남도는 3차례에 걸친 공모 끝에 처음으로 전남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중용했다.

김 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 물류, 유통 거점형 투자유치를 이끌겠다"며 "투자유치 효과가 수출 증대로 이어지는 '투자, 수출 셔틀형'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코트라 홍보팀장과 토론토 무역관장을 거쳐 광주시 투자자문관, 산업자원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 투자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