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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서울시, 14일 '골목길 활성화 모색'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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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시민과 함께 골목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부교수는 '골목길 변화 및 재생의 필요성',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서울의 골목길 재생정책 추진방향', 민현석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은 '국내외 골목길 보전정책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기호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언론인, 시민단체, 도시계획·소방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골목길은 오랜 역사를 통해 다양하게 생산된 시민의 삶 터"라며 "매우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자연과 만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 가능성이 커 매력적인 도시 자원"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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