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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신언관·임헌경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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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언관(62)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12일 "정겨운 청주, 살기 좋은 100만 도시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신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이같이 밝힌 후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 환경, 교통, 노동, 복지 등 분야별 정책·공약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봉사행정·시민안전 실현, 여야·정파를 떠난 연대·협치 행정 구현, 다목적 복합 신청사 건설, 세종·대전·충남을 아우르는 미호강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신 위원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안철수 후보 충북선거대책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신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공천 경쟁은 이미 출사표를 던진 임헌경(52) 충북도의원과 2파전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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