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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증평군,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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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시행계획 수립·시행

뉴스1

증평군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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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을 위해 유통경로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제정된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유통경로 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온라인 판로 확대, TV 홍보,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 강화 등의 중점 계획을 마련했다.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Δ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3000만원) Δ농산물공동브랜드 포장재 제작 지원(1억5300만원) Δ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터넷 쇼핑몰 내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1800만원)과 e-쇼핑 물류비지원(1800만원),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1400만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TV홈쇼핑과 택시, 버스, 지하철 등 홍보와 소비촉진 교육,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는 소비자와 생산자, 소비자가 만족하는 유통형태”라며 “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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