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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서울VR스타트업, 日 도쿄서 'GVS IR 로드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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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아이즈', '코믹스브이' 등 4개사 GVS 프로그램 지원금 받는다]

머니투데이

지난 7~1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글로벌VR스타트업(GVS) IR 로드쇼'.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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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서울VR스타트업(SVS)은 지난 7~10일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VR스타트업(GVS) IR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GVS는 AR‧MR‧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고 SV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SVS는 지난 1월 GVS 멤버사로 최종 선발된 회사 10곳에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멘토링, IR 코칭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 'GVS IR 로드쇼'를 통해 초기 투자 지원금을 받을 팀을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GVS IR 로드쇼'에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쿠니미츠 히로나오 구미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첫날 멘토링 행사에서 실질적인 조언 및 격려를 전달했다.

또 행사 기간 중간 점검을 위한 멤버사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스포츠교육 및 시뮬레이터 플랫폼, 웹툰, 가상 공연, 게임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 모델들이 제시됐으며 '핑거아이즈', '코믹스브이', 'THIRTEENTH FLOOR IML', '메시브휠' 등 4개사가 높은 평가를 받아 GVS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게 됐다.

SVS 관계자는 "GVS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등 VR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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