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이스타항공, 청주~日오사카 신규 취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드로 중단 中5개 노선도 올 하반기 운항 재개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24일 청주발 일본 오사카(간사이)행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24일 첫 운항편(ZE7201)은 오전 11시3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7202)은 오후 2시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30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25일 이후에는 오전 10시 청주를 출발해 오전 11시30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은 오후 12시30분 오사카를 출발해 오후 2시5분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과 10월과 올 1월 3차례에 걸쳐 청주~오사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했고, 평균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사드 영향으로 중단했던 심양, 닝보, 대련, 하얼빈, 상하이 등 중국 5개 노선을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청주~제주 국내선 노선에 첫 취항한 이래로 청주국제공항을 중국노선 거점공항으로 삼아 저비용항공사(LCC) 최대 중국노선을 운영 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