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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LF, '헤지스X데이트'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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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F의 헤지스가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데이트와 협업한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지스는 최근 패션계에 불고 있는 스니커즈 열풍 속에서 글로벌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데이트와 협업을 진행, 이전에 볼 수 없던 차별화된 가치의 제품을 선보여 한 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총 8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헤지스X데이트’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이트의 대표 라인 ‘힐로우’와 ‘뉴맨’ 스니커즈 스타일에 감각적인 헤지스 로고와 배색 디테일을 가미해 두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3.5㎝ 속굽으로 키높이 효과까지 더한 스니커즈로 최상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살다. 이탈리아 현지 노하우와 제작 기법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어떤 옷과도 매치할 수 있는 스니커즈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 세련된 모노톤 색상 중심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17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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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은 ‘헤지스X데이트’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쿠폰 및 라움에디션의 고급 양말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연다. ‘헤지스X데이트’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는 LF가 전개하는 신발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05년 런던에 모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네 명의 이름을 따서 론칭된 데이트는 사각형을 활용한 간결한 로고 포인트에 독특한 워싱 기법, 차별화된 소재와 색감을 적용한 스니커즈로 2006년 피티워모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로마 최초의 정식 백화점인 라 리나센테를 비롯 유럽 내 고감도 신발 편집숍과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입점하며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데이트는 ‘즐거우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꿈꾼다’라는 브랜드 슬로건하에 끊임없이 품질과 디자인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의 빈티지 감성과 이탈리아의 완성도 높은 품질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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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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