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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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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억원이 빠져나갔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346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350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14억원 늘었지만 사모펀드에서 17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26억원 늘어 1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565억원 줄면서 사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531억원 빠졌으며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35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465억원 줄었다. MMF 설정액은 119조7710억원, 순자산액은 120조5130억원이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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