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내 순차적인 생산설비 완공으로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이유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증설은 연내 순차적으로 완공되며 증설 효과가 모두 반영되는 2019년에는 2017년 연간 실적 대비 2배 가까운 높은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흥에스이씨의 올해 실적이 매출액 1953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6.7%, 49.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부품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공장 가동률 상승을 통해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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