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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P2P금융 투게더펀딩, 등기부 등본 열람 관련 등 특허 2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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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부동산P2P금융기업인 투게더펀딩은 대출 중개 플랫폼에서 대출자와 투자자 간의 대출을 중개하는 기술과 담보 대상의 등기부등본에 채권 정보를 반영하는 예상 등기부 등본에 대한 특허 총 2건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로 등록한 기술로 P2P 대출 중개 플랫폼에서 투자자를 보호해주며, 또한 대출희망 자의 부동산 담보의 현재 등기부 등본 뿐 아니라, 투자를 통해 대출이 되었을 시 변경될 예상 등기부 등본을 투자자 들이 바로 열람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담보상품 투자에 생소했던 P2P투자 까페 회원은 예상 등기부 등본을 시각화하여 바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특허 획득은 BTI(Business, Technology, and Intellectual Property) 생태계 조성의 첫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투게더펀딩을 이끄는 투게더앱스 김항주 대표의 리더쉽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P2P 금융 분야에서 신뢰받은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뿐 아니라 기술과 지식재산의 3박자가 제대로 맞아야 한다는 소신 하에 특허출원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금번 특허등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투게더펀딩은 “이번 등록특허를 통해 특허성을 인정받은 대출 중개 플랫폼에서 대출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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