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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철우 의원 진정한 청렴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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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빛낸 진정한 청렴인’으로 선정돼 ‘부패방지청렴인인증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국가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함께하는 전국 시민사회 300여개 단체가 주관,정치인,공직인,교육인,종교인,언론인,국방, NGO, 사회복지,경제분야,공공기관 등이 협의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이의원은 “정치인이 청렴하면 표 떨어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어떤 불의와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는 각오를 가슴에 깊이 새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을 받고 나니 어깨만 무거운 것이 아니라 발걸음도 무거워진다”면서 “정치인으로서 우리나라를 투명하고 깨끗하고 밝은 국가로 만들기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패방지연합 전국중앙회 박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치를 진흙탕 정치라고 비판하지만 진흙 속에서 핀 꽃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라면서 “평소 어떤 불의에도 멍들지 않은 이철우 의원이야 말로 진흙 속에서 찾아낸 아름다운 꽃”이라고 말했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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