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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 새 보금자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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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새 출발과 함께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에 따르면 지난 9일 여수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세계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9일 여수지사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한 LX 조만승 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내외빈 참석자들이 준공 기념 세레모니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 제공


사옥 준공에 따라 앞으로 LX 여수지사는 지난 1992년 2월부터 사용해 온 구사옥(여수 중심상업지구)에서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여수지사는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공공업무 6단지에 위치했다. 이 곳에 대지 면적 163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사옥을 건립했다.

여수지사 신사옥은 지하1층에 주차장과 자재보관실이, 지상1층에 주차장과 사무실, 고객상담실, 그리고 휴게실이 각각 마련됐다. 지상2층에는 사무실, 장비고, 전산실 등을, 지상3층에는 회의실과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준공식에 참여한 LX공사 조만승 사업본부장은 “여수지사 신사옥이 ‘지역경제 활력 도시’로 웅비하는 여수 발전을 이끌어갈 공사의 새로운 터로 손색이 없다”며 “직원 모두가 새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선효 여수시의회부의장,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 박병춘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여수=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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