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자구안 동의없이 회생없다"
노조 "해외매각 철회해야 협상"
반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법정관리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고용 유지기간을 3년으로 제시한 더블스타로 매각되는 것보다는 법정관리가 낫다는 게 조합원들의 판단”이라면서 “채권단이 해외 매각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자구안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민규·조권형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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