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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스포엑스(SPOEX) 2018` 개막…스포츠·레저 트렌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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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SPOEX 2018' 전시회 현장 [사진제공 : 스포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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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8'이 22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막됐다.

스포엑스2018은 이날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480여 개의 업체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및 운동장 체육시설, 캠핑카,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자전거,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SPOEX(스포엑스)는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번째 개최됐으며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특히 올해 전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인기로 코엑스 A~D홀 전관, 2050개 부스가 열리며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공단과 협회는 스포엑스2018을 국내 스포츠·레저용품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돼 이 중 무역협회가 초청한 30여 개 빅바이어들은 22~23일 국내 참가기업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내방 바이어는 중국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토리드(TOREAD), 산포 아웃도어(Sanfo Outdoor), 궈메이(GOME) 등과 러시아의 악티브(Aktiv), 시마랜드(Sima-Land) 등이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스포츠산업체 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스포츠 산업계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스포엑스컵 전국 드론축구 대회, 스포엑스배 인공암벽 대회, 스포엑스컵 피트니스 대회, 아이핏 컨벤션 등 일반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POEX 2018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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