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2일 군보를 통해 지정 고시한 문화재는 갈동유적, 남관진 창건비, 용암리 지석묘군, 비비정지, 망우당행장이다.
갈동유적은 한반도 남부 철기시대 무덤이 있던 곳으로 마한의 성립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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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
남관진 창건비는 조선 후기 전주 남쪽에 설치된 군사시설인 남관진의 창건 내용을 담은 비석이고, 용암리 지석묘군은 봉실산을 배경으로 총 3기의 지석묘가 군집을 이룬 곳이다.
비비정지는 조선시대 전라관찰사 서명구가 '호남 처음길에 제일 승지다'라고 표현한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다.
망우당행장은 2차 왕자의 난 이후 완주군으로 낙향한 회안대군 이방 간의 생애를 기록한 서책이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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