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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018 새롭게 뜨는 허니문 목적지 '로스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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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백주희·이인영 기자

아에로 멕시코 항공의 멕시코시티 직항 취항으로 인해 국내 예비부부가 방문할 수 있는 신혼 여행지의 폭이 더 넓어졌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칸쿤 허니문의 수요는 매년 2배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도 직항 취항으로 인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칸쿤처럼 천혜의 자연환경과 멕시코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면서도 아직은 한국인 사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로스카보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청정 해변과 거대한 사막, 기암괴석, 한국인의 입맛에 착착 감긴다는 멕시코 요리까지 로스카보스가 허니문계의 떠오르는 샛별임은 부정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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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마르키스 리조트의 로비. 반원형의 창에 담긴 로스카보스의 풍경이 이색적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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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보스의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마르키스 리조트는 반짝이는 해변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객실과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자랑한다. 특히 온리 어덜트 정책으로 인해 성인들만의 고요한 휴양 리조트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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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스위트 오션뷰 객실. 야외 테라스, 킹사이즈 침대, 자쿠지 욕조 등 휴식을 위한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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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오션뷰, 오션 프런트 주니어 스위트, 마스터 스위트 위드 플런지풀, 카시타 위드 플런지풀, 투 베드 룸 프레지던셜 스위트 등 다섯 개로 나뉜다.

가장 기본형 객실인 주니어 스위트 오션뷰를 선택해도 허니문을 즐기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객실 사이즈가 약 20여 평에 달하며 널찍한 발코니, 킹사이즈 베드, 대리석 욕조 등의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메니티로는 CD 플레이어, 미니바, 록시땅 배스 어메니티,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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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멕시칸 요리부터 일식, 그릴 요리 등 다양한 메뉴와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총 일곱 곳 운영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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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바는 총 7곳이 운영된다. 조식과 런치, 멕시칸 디너를 맛볼 수 있는 비스타 발레나스, 일식 요리를 제공하는 사케, 시푸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도스 마레스, 현지 식재료를 이용해 수준 높은 정찬을 선보이는 칸토 델 말 등이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해변에서 칵테일을 제공하는 서스피로스 바에서는 취향에 따라 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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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스 리조트는 총 세 곳의 인피니티 비치 프런트 풀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곳에 몸을 담가도 청정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꿈같은 체험이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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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로는 스파 숍, 피트니스센터, 세 개의 비치 프런트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매일 저녁 새로운 테마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액티비티 센터, 리조트 기념품 쇼핑이 가능한 기프트 숍 등이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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