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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 케미, 기다렸어요"…소지섭♥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V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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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 찰떡 케미를 뽐냈다.

22일 오후 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소지섭X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무비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앞서 이날 오전 소지섭과 손예진은 자신들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곧 관객과의 만남을 앞둔 소지섭은 "영화 내용처럼 기분 좋은 설레임과 떨림이 있다. 빨리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손예진은 "관객으로서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멜로 영화다. 관객분들이 웃으시고 슬픔도 느끼시고, 오랜 만의 감성영화라 저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손예진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어땠냐는 MC 박경림의 물음에 "안도감과 설레임 등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그런데 촬영을 해보니 왜 손예진인지 알겠더라. 다음에 또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부부를 했으니 다음에는 헤어짐이 있는 건 어떨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손예진은 "남자 주인공 우진이라는 캐릭터를 어떤 배우가 할까 걱정과 기대가 공존했는데 소지섭 씨가 혹시 결정 짓지 않을 까봐 걱정도 했다. 심사숙고 끝에 결정을 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만든 동기가 됐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손예진은 "소지섭 씨가 츤데레다. 근데 뒤에서 다 챙기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 가운데 하트수가 16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20만 돌파가 이어지자 박경림은 팬들을 위해 개인 인증샷을 위해 카메라를 가까이 집어들었다. 손예진과 소지섭은 개인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4일 개봉.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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