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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문을 연 시흥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
올해 문화창조허브가 추가 개설되면 도내 문화창조허브는 부천과 판교, 광교, 의정부, 시흥에 이어 6번째가 된다.
도는 이를 위해 기존 문화창조허브가 있는 시·군을 제외한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성 및 운영 신청서를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조성 지역은 같은 달 30일께 발표한다.
도는 문화창조허브가 신설되면 3년간 30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고, 3년 뒤에는 시·군에 운영 등을 인계한다.
문화창조허브에는 문화 관련 창작자와 예비창업자, 신생 창업기업 등이 입주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과 장비 등을 이용하게 된다. 사업 기획과 마케팅 등도 지원받는다.
도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기존 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지금까지 2천5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 등을 지켜보며 매년 1곳씩 선정해 문화창조허브를 추가 개설하는 것이 도의 목표"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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