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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백골로 방치…79마리 개 사체 발견된 천안의 펫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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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펫숍에서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동물자유연대가 제공한 영상에는 이 펫숍의 참혹한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개들은 케이지와 바닥, 쓰레기 봉투 등 곳곳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고, 이 사체더미에서 80마리의 개들이 살고 있었다.

일부 사체들은 늑골과 두개골이 훤히 드러날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 파양 당시 담겨있던 상자 안에서 그대로 죽어있는 개들도 있었다.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펫숍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뉴스1

천안 펫숍에서 발견된 개(동물자유연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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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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