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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중국 속 유럽을 가다…대련·여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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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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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9~20세기 러시아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러시아거리. (사진=노랑풍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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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나를 재충전하거나 타성에 젖어 덫에 갇혀 버린 나를 발견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어쩌면 여행일지도 모른다. 모든 걸 훌훌 털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접하다 보면 자연스레 변화된 내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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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제일 큰 광장인 성해광장. (사진=노랑풍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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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2박3일 일정의 대련•여순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속 유럽'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대련은 제주도만큼이나 거리가 가까워 비행기로 1시간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대련에 도착하면 아시아에서 제일 큰 광장이자 대련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성해광장과 성해해수욕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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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도시를 본떠 만든 동방수성. (사진=노랑풍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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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본떠 만든 동방수성과 19~20세기 러시아의 건축 풍경을 볼 수 있는 러시아 거리도 일정에 포함돼 있어 굳이 유럽에 가지 않더라도 베네치아의 낭만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세계 5대 군항 중 하나인 여순군항과 대련의 핫플레이스이자 해안 산책코스인 어인부두 관광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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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여순감옥. (사진=노랑풍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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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와 신채호 의사가 수감됐던 여순감옥과 독립운동 관련 인사 800여 명과 중국의 수많은 항일지사가 재판을 받았던 여순관동법원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씨푸드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발마사지와 전신마사지, 대련여순온천욕 등이 선택관광으로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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