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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티격태격 '동갑내기 낚시하기'...FTV '낚시본부' 고명환·김의수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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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 신규 낚시예능 프로그램 '낚시본부’가 23일 제작발표회를 앞둔 가운데 두 명의 72년생 쥐띠 동갑내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개그맨 고명환과 카레이서 겸 감독 김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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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은 MBC 개그맨 공채 8기로 2004년 MBC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우수상, 2006년 MBC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뼛속까지 개그맨이다.

하지만 '낚시 DNA'도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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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이 바로 낙동강이라 자연스레 물과 친해졌고 7살 되던 해에는 처음으로 그 당시 거금(?)이었던 50원을 주고 조립낚시를 사고 지렁이는 직접 잡아서 낚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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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민물, 바다를 가리지 않고 루어낚시를 즐기고 있고 제이에스컴퍼니(대표 고장석)와 인연이 닿아 매년 각종 낚시대회와 낚시박람회에서 행사 진행을 도맡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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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낚시는 나에게 보물창고 같은 것이다"며 "낚시할 때 가장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한편 김의수는 '한국의 미하엘 슈마허'로 불릴 정도로 레이싱에서는 독보적 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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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현대컵 그랑프리시리즈 투어링B를 시작으로 2002~2004 BAT GT1클래스, 2009년 CJ오 수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2년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2014년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기록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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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도 의외로 낚시 조력이 깊다.

울산에서 태어난 그는 자연스럽게 바다와 친해졌고 특히 집에서 낚시점을 운영해서 남보다 낚시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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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기심이 많아 다양하게 채비를 바꿔가며 낚시를 했고 그때마다 채비에 의해 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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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낚시는 정말 테크니컬한 스포츠고 레이싱하고도 비슷해서 같은 장비를 가지고도 미세한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것처럼 낚시도 마찬가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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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들은 비록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동갑이란 나이와 낚시라는 같은 취미로 '낚시본부'에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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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티격태격 또 때로는 브로맨스가 '낚시본부'의 또 하나의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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