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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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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월대보름 절식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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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멀리 날리자 액막이연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정월대보름(3월 2일)을 맞이해 '2018년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 세시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28일 문화가 있는 날과 실제 정월대보름인 3월2일에 진행된다.

예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부럼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더위를 팔기도 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럼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셔보기도 하며, 달콤한 약밥과 복을 싸서 먹는 복쌈까지 여러가지 정월대보름 절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보름달을 닮은 배지와 한지를 이용해 원형 과반도 만들어 보고, 액막이연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부럼과 약밥, 복쌈을 하루에 3번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정월대보름 행사 중 3종 이상을 체험하고 인증할 경우, 돌림판을 돌려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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