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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꽃 피는 봄 다가오자, 따뜻한 컨셉의 '미팅 파티'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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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봄날 그대와 함께’ 미팅파티 포스터 /사진=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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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한파가 한 풀 꺾이자, 봄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봄이 다가오며 외로워 할 싱글들을 위해 결혼정보업계도 따뜻한 콘셉트의 미팅 파티를 잇따라 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오는 3월 24일 서울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가연 정회원을 대상으로 ‘봄날, 그대와 함께’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를 통해 가연은 다가올 봄날 돋아나는 새싹처럼 사랑을 싹틔울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가연 남녀 정회원 8쌍(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연은 겨울잠을 깨우는 사랑의 봄소리가 들리는 3월, 나만의 봄을 찾는다는 컨셉으로 이번 미팅파티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봄날, 그대와 함께’라는 파티 명칭에 걸맞게 로맨틱한 장소를 배경으로 인연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상대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플게임도 진행되며, 호텔 코스요리와 풍미 가득한 와인을 즐기는 디너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가연은 참가자들을 위해 향기로운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캔들과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화장품, 와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싱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도 싱글 남녀를 위한 라퀴진 쿠킹 클래스 ‘로맨틱 키친’을 실시한다.

‘로맨틱 키친’은 이음소시어스의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하는 5:5 쿠킹 클래스 미팅으로 오는 10일 오후 용산구에 위치한 라퀴진 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퀴진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요리와 미팅이 결합된 색다른 컨셉의 맞춤형 쿠킹 클래스로 참가자들은 2인 한 팀이 되어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스테이크와 파스타 및 티라미수를 실습하게 된다. 이후 루프탑 다이닝룸에서 모여 식사하며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미혼남녀들의 따스한 봄을 위해 미팅파티를 준비했다”며 “이번 파티를 통해 봄날 돋아나는 새싹처럼 사랑을 싹틔울 인연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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