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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학교 개학철 앞두고 급식재료 공급업체 등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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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모습.(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음)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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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센터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3월2~12일 지자체, 교육청 등과 함께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Δ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Δ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Δ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이나 조리장 방충·방서시설 미비 부분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의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2013~2017)'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식중독 발생 환자는 총 2330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5718명)의 40.7%인 것으로 조사됐다.
hanant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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