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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올림픽 날씨] 낮 최고 강릉 4도·대관령 -1도…미세먼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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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림픽] 뛰어난 호흡으로 경기 마친 추월팀
(강릉=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환상의 호흡으로 레이스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2.18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막바지 일정이 한창인 21일 강원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강릉(해안 지역) 4도, 대관령(산악 지역) -1도로, 전날보다 각각 5.6도, 3.8도 낮겠다.

이승훈(대한항공)-김민석(성남시청)-정재원(동북고)이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에 나서는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기온은 0도(체감 -4도)를 보이겠다. 결승이 열리는 밤 10시께에도 같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경기가 펼쳐지는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기온 1도(체감 -2도), 여자 활강 금메달이 나올 오전 11시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기온 -3도(체감 -6도)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강원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이라는 게 국립환경과학원의 설명이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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