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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대구교육청 '금품수수 의혹' 고교 야구부 감독 수사의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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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구시교육청(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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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지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9일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구의 A고교 야구부 감독 B씨에 대한 징계(해고)를 학교측에 요구하고 수사기관에 B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B감독은 지난해 야구부 3학년생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이나 프로야구 구단 계약 등과 관련해 금품을 요구, 30만~1000만원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 감사실은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의 제보를 받고 B감독과 A고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금품 수수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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