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GM 대책 태스크포스는 내일 한국GM 노조와의 간담회에 이어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만나 사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글 사장은 지난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하면서 "한국GM과 주요 이해 관계자는 한국 내 사업 성과 개선을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앵글 사장은 앞서 지난해 말 한국에 들어와 산업은행, 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났고 1월 초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지난 7일 입국해 한국GM 노조와 유정복 인천시장을 면담했습니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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