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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철우 성주 찾아 "참외 부산물 사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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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19일 성주한돈협회 사무실에서 경북지역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의원실제공)2018.2.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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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19일 성주 한돈협회사무실에서 경북지역 축산단체 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업계 관계자들은 무허가 축사에 대한 처벌 대신 양성화 방안 마련과 축산분뇨 자원화 시설 확충으로 분뇨 처리에 대한 부담 완화, 참외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사료 개발 등을 건의했다.

이 의원은 "무허가 축사을 합리적으로 양성화하는 방안과 축산 분뇨 자원화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마련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 "참외 부산물 활용한 한우사료화는 매우 좋은 아이디어다. 사료화 계획을 정책에 담겠다"고 답했다.

이어 "축산업계가 한·미 FTA 재개정 협상으로 걱정이 많고, 사료나 분뇨처리시설 문제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며 "FTA 재개정 협상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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