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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에 관광객 10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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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봉화군 분천역 한겨울 산타마을을 찾은 관광객(봉화군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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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1) 피재윤 기자 = 봉화군은 19일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에 1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8억2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지난 18일 5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장했다.

올림픽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문을 연 산타마을은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분천 산타마을과 함께'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2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았다.

산타마을에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조형물이 설치됐고,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에는 산타마을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거렸다.

올해로 네번째 열린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다양한 포토존과 색소폰 동아리의 주말공연,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 등을 확충하며 겨울철 대표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행복한 산타마을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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