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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화보]반갑다 흰꼬리수리…포항 형산강에 뒤늦게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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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 가족이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을 찾아왔다.매년 12월이면 형산강에서 월동을 한 후 3월 초 고향인 러시아 등으로 돌아갔지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7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형산강 개발사업으로 평년에 비해 약 3개월 가량 늦게 찾아왔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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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날갯짓을 하고 있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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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날갯짓으로 날아오르고 있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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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날갯짓을 날아가고 있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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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 가족이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날갯짓으로 날아가고 있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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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을 찾아왔다. 강물에서 잠시 쉬던 흰꼬리수리가 공사장 소음에 놀라 날아오르고 있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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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19일 올해 첫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을 찾아왔다. 강물에서 잠시 쉬던 흰꼬리수리가 공사장 소음에 놀라 날아오르고 있다..2018.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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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멸종위기 1급이며 천연기념물(243-4호)로 지정된 흰꼬리수리가 19일 올해 처음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 날아들었다.

흰꼬리수리는 매년 12월 형산강에서 월동한 후 3월 초 고향인 러시아 등지로 돌아간다.

올해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형산강 개발사업으로 평년보다 3개월 가량 늦게 나타났다.

또 공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3~4시간 가량 형산강에 머물며 먹이감을 사냥하던 흰꼬리수리들이 올해는 공사장 소음 때문에 사냥보다는 주변을 살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생태 전문가들은 ""공사로 월동지가 파괴돼 앞으로 흰꼬리수리 등 철새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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