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선관위, 구청장·군수 예비후보자 설명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선관위, 구청장·군수 예비후보자 설명회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각 구·군선관위별로 구청장·군수, 지방의회의원 선거의 입후보예정자와 정당관계자,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남구청 6층 대강당,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동구청 2층 대강당,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북구위원회 2층 회의실, 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군청 1층 문수홀이다.

시 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 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체코 신규 원전건설지 관계자 울주군청 방문

울산시 울주군은 19일 체코 신규 원전건설 예정지역 관계자가 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신규 원전건설을 추진 중인 체코 두코바니 지역 협의회 소속 7명이다. 지난 17일 입국해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내에 머물다가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체코는 총 6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그 중 4기가 두코바니에, 나머지 2기가 테믈린에 소재하고 있다.

이날 신장열 군수는 원전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두코바니와의 교류 및 우호협력 관계에 대한 뜻을 밝혔다.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공연 참가팀 모집

울산시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3월20일까지 올해 일산해수욕장에서 공연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일산해수욕장에서는 상설무대인 '일산뮤직페스타'와 열린문화광장 '일산' 등 2곳에 무대가 마련된다.

일산뮤직페스타는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옆에 마련된 상설무대다. 오는 7월27일부터 8월15일 사이에 19일간 운영된다. 참가 공연팀에는 무대와 조명, 음향, 객석의자 1500개 등의 설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열린문화광장 일산은 전국의 버스킹 공연팀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공연 공간과 전기 설비 등이 지원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버스커 등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공연을 원하는 팀은 구청 관광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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