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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자유여행 전문 여행플랫폼‘여행고수’는 이번 2018년 스포츠서울 소비자 선호도1위 브랜드대상 자유여행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해, 누적 기준 국민 해외 여행객수는 2,649만6,4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보다 18.4%, 2015년보다 37.2% 늘어난 수치로 매년 점차 여행객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여행이라 한다면 패키지 여행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들어 저가항공이 성장하고 젊은연령의 해외여행 빈도수가 크게증가하면서 개별 자유여행이 대세가 됐다. 자유로운 여행을 통해 현지 문화를 접하면서 재충전의 시간과 휴식을 하고 싶어하는 여행객의 마음이 트렌드로 나타나는 것이다.
‘여행고수’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인 일본, 태국, 대만,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여행지의 맛집 및 유적지 등 다양한 코스를 계획하고 일정을 저장만 하면 자동으로 일괄 예약되는 원스톱 프로세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행 일정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여행지 및 맛집 등 3천여개의 정보 DB를 보유하며 쉬운 여행 일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여행, 자유여행 등 원하는 여행 장소나취향에 따라 일정을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여행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갖추고 있어 여행기나 맛집 공유와 같은 용도로도 사용하기 좋다.
여행고수관계자는 “최근 일본여행, 태국여행, 캄보디아 여행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권을 결제하면서 여행지에서 체험 가능한 여행상품을 개별적으로 예약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번거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았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번거로움을 줄여 줄 수 있도록 현지 여행에서 필요한 상품들을 취향과 일정에 맞게 골라 계획하면 자동으로 예약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혜택으로 소비자 만족도 1위까지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자유여행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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