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새 회장에 이한철 태원여객 회장 선임

신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이한철 태원여객 회장. 2018.2.19./뉴스1 © News1

(목포=뉴스1) 박영래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 새 회장에 이한철 태원여객 회장이 선출됐다.

목포상의는 19일 오전 11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재적의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이한철 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의결했다.

이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을 위해 지역현안해결에 앞장서고 회원사를 위해 발벗고 나설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새 부회장에는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 조병은 국제물류 대표· 조남설 가산토건 대표· 유동윤 반도산업 대표· 신인찬 현대삼호중공업 상무이사를, 감사에는 이봉준 한일상사 대표와 최병선 동명회계법인 목포지점 대표회계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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