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특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참여를 통해 대통령에게 자문할 국민개헌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문특위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대통령 개헌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설치했다.
국민개헌 웹페이지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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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서 '국민헌법' 검색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헌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웹페이지는 개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쟁점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또 △주목받는 안건 △댓글 토론회 △오픈 테이블 △현장소식 △문자보내기 △자료 올리기 등 각종 단체·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위는 다음 달 초까지 국민 여론을 수렴한 뒤 내달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헌안을 확정한다. 1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보고할 계획이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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