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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올림픽] 한일중 올림픽 컬처 로드 문화동행포럼 20~2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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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림픽] 한일중 올림픽 컬처 로드 전통극 합동공연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한일중 올림픽 컬처 로드 문화동행포럼 2018. 정선'이 20∼21일 이틀간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개최국간 문화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문화올림픽 사업 중 하나다.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기조연설, 발제, 토론,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정선군 고한읍 삼탄아트마인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특별전 '한일중 현대미술제 삼국미감(三國美鑑) 전'이 지난 9일 개막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공생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한 한국, 일본, 중국의 대표 예술가들 작품을 4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앞서 10일부터 16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한일중 올림픽 컬처 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정선군 관계자는 19일 "알파인 경기 개최도시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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