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전용 63~79㎡ 중소형 298가구…중도금 60% 무이자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동문건설은 경기 수원시 인계동 153-2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 총 298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63㎡, 79㎡ 등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이 뚫리면 안양과 의왕, 화성 등 주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홈플러스와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학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매화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원천중학교와 유신고등학교, 창현고등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특히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해 있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과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강영관 기자 kw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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