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광주시장 출마예정자 5인(강기정 전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양향자 최고위원, 윤장현 시장, 최영호 남구청장)은 19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섭 전 부위원장은 공명선거를 위반한 6·13 선거 적폐 1호”라며 “국민 일자리 창출보다 본인 일자리를 위해 8개월 만에 시장출마를 선언한 것은 문제다”고 비판했다.
강기정(왼쪽부터) 전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양향자 최고위원, 윤장현 광주시장, 최영호 남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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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5명은 또한 “이 전 부위원장이 당원명부 유출의혹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출마를 격려해줬다고 인용한 것은 선거중립에도 위반한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이번 공동성명에 당내 경선 예비후보인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은 참여하지 않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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