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사회적 관심 필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공사 황효진 사장, 향진원 신언희 원장, 수혜학생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3년간 보육기관 향진원과 인연을 맺고 초등학생 멘토링 사업 및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인천도시공사, 보육원 퇴소청소년 자립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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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을 통해 총 5명의 청소년이 학비·생활비·취업연계 교육비 혜택(개인당 연간 200만원 지원)을 받게 되며, 공사의 매입임대사업 연계를 통해 주거 안정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황효진 사장은 “연간 1000여명의 보호시설 퇴소청소년이 자립을 준비하며 주거비·생활비·의료비 등 생활고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퇴소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범사회적 관심과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함께 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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