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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김용하 원장 "글로벌 수목원으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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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수목관리원 초대 원장 취임

안동=대구CBS 권기수 기자

노컷뉴스

김용하 원장(사진=한국수목관리원 제공)


김용하 한국수목관리원 초대 원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김용하 원장은 "한국수목관리원이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의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글로벌 수목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한국수목관리원 원장과 함께 올해 봄에 개원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을 겸임한다.

김 원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18회)를 거쳐 산림청 국립수목원장과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산림청 차장 등을 역염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현재 조성중인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새만금수목원 등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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