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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광진구 군자동 서원아파트 84㎡, 4억6300만원에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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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9~21일 온비드 통해 649건 공매

336건은 감정가 대비 70% 이하 가격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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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서원아파트 84.81㎡가 감정가(4억6300만원)에 주인을 찾는다.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단독주택(대지 236㎡, 건물 114.65㎡)은 2억39100만원에 공매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0건을 포함한 693억원 규모, 64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개찰결과는 22일 발표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36건(51.8%)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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